klcyoh 2025. 2. 22. 18:51
반응형

2025.02.22 <작성 중>

주식 거래를 하다 보니 경제 동향에 관한 기사만 일게 되는데 

생소한 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모르는 

부분은 반드시 알고 넘어가는 습관이 생겼는데

오늘 기사에서 KKR이 H.D현대마린 지분을 블록딜 하려 했는데

비상계엄 탓에 미루고 있다가 주가가

무척 상승한 뒤에 이루어져 많은 이득을 보았다고 하여 

블록딜에 대하여 기록해 봅니다. 

 

 

기사바로가기

거래소 시장 시작 전후에 대량의 주식을 보유한 매도자와

이를 매수할 수 있는 매수자 간에 거래를 체결시켜 주는 제도입니다.

이는 거래소 시장에서 한꺼번에 대량의 주식이 거래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식시장에서의 주가 급등락을 막기 위한 방안이며.

주로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기관 또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장 시작 전이나

마감 후의 시간 외 매매를 통해 거래합니다.

 

위의 기사에서 보듯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KKR HD현대마린설루션 지분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해 2950억 원을 현금화했다.

지난해 12월 한 차례 블록딜에 나섰다가 당일 초유의 계엄령으로

무산된 게 전화위복이 됐다. 계엄 선포 이후 조선주로

투자심리가 쏠리며 주가가 급등하면 서다."

 

그럼 블록딜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블록딜은 BLOCK , 덩어리로 DEAL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의 거래는 사고자 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이 부르는 가격이 

서로 맞아야 합니다. 

본인이 8만 원에 현대로템을 팔고자 해도 사는 사람이 싫다고 하면 

성사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주식이 100주가 아니고 100만 주라면 이 수량을 끊임없이 시장에 내놓은다면 

계속 가격이 하락되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에 이걸 시가의

10% 정도 할인된  장시작전이나 후에 가격에 도매상에 

내놓는 것을 블록딜이라고 하고 주식 장 시작전이나 후에 거래됩니다. 

 

블록딜 후에 구매한 쪽은 차액을 실현하기에 주가가 빠지지만 

할인율이 적으면 긍정 시그널로 인식하고 오르기도 합니다. 

 

 

반응형